여성암 1위 ' 유방암 검진 ' 으로 미리 대비하기

유방암은 여성 암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에게 발생될 정도로 흔한 암입니다.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치료법이 잘 개발되어 있고, 조기에 발견했을 경우 다른 암보다 생존율이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통해서 미리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에서도 무료 암검진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란?

-전세계 여성암 중 1위, 세계 전체 여성암의 25.2% 차지

- 유방암 환자 10명 중 7명은 40~50대

- 환자 개인별 유방암의 특징에 따라 맞춤 치료가 필요 

 

 

1. 무료 유방암 검진 대상자 

(!) 의료급여수급자

(2)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전년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하위 50%인 자, 매년 변동

     ※ 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 유방암 검진 대상자 선정 후 매년 개별 우편통보 

 

 

2. 검진대상자 조회방법

  (!) 전국의 보건소 

   (2)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의 (전화 1577-1000)

 

 

3. 유방암 검진주기 및 방법

검진대상 : 만 40세 이상 여성

검진주기 : 2년 

검진방법 : 유방촬영술 (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검진 방법)

 

 

4. 검진절차 

검진대상자 확인 (안내문 받으신 분) - 검진기관 확인 (사전 예약) - 검진기관 방문 검진 - 암검진표와 신분증 지참 - 암검진결과 통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소지로 발송)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무료로 유방암 검진을 받으시는 분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을 때는 검사 방법이 다양합니다. 

(1) 유방촬영술 -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간단한 검사

(2) 유방초음파 - 정밀검사, 유방촬영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을 경우 보조적인 검사 방법으로 사용

(3) 자기 공명영상 - 비용이 다소 비싸지만 방사선 노출이 없고, 양쪽 유방을 선명하게 비교할 수 있음.

(4) 전산화단층촬영 - 유방암 확진 후, 추가 정밀 촬영 

(5) 양전자방출단층촬영 - 다른 부위 전이를 확인

 

 

 

5. 유방암 자가 검진 

유방을 앉아서 서서 만져보고, 누워서 만져봅니다. 그러면서 함몰된 곳이 있는지 덩어리가 잡히는지 부종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유두의 모양과 분비물이 있는지, 방향등도 확인해 줍니다. 

 

 

6. 유방암 관련 질환 

여성형 유방 / 유방 농양 / 유방 상피내암 / 유방 종양 / 유방 파제트병

 

 

7. 유방암 단계별 치료 방법

유방암 0기 : 영상진단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 후 유방보존술 or 유방 전절제술 후 상황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추가한다. 

유방암 1기 : 암세포가 주위 조직을 침범한 경우 입니다. 미세 전이만 있으며, 전신 전이가 없는 경우로 초기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생존율은 높으며 유방보존술이나 유방 전절제술을 하며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2기 : 암세포가 퍼졌으나 아직 멀리까지 퍼지지 않은 경우입니다. 유방보존술 or 유방 전절제술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항암화학요법 후 유방 수술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유방암 3기 : 종양이 피부나 흉벽을 침범하고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유방암 4기 : 유방암의 치료와 관계없이 다른 장기에서 발견된 유방암을 말합니다. 유방암의 원발 병소에 대한 치료 + 원격 전이에 대한 치료를 생각해야 하고, 완화요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4기 같은 경우는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지 치료 목적이 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